옴므 이현, 이창민 뮤지컬 관람 인증사진 공개 '의리'

박건욱 기자 2015. 9.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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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그룹 옴므 이현이 의리를 과시했다.

이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고래고래’ 보고 왔습니다. 또 뭐 대단한 사람 왔다고 창민이가 울고 난리네요. 그래 실컷 울어라. 대신 우리 10월2일에는 ‘울지 말자’ 절대! 여러분들도 ‘울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민은 얼굴에 종이 눈물을 붙인 채 우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이현은 이 모습을 촬영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룹 옴므 이현이 의리를 과시했다. © News1star / 이현 SNS

2AM, 에이트(8eight)의 메인 보컬인 이창민과 이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옴므는 2010년 ‘밥만 잘 먹더라’ 발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옴므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HOMMEXI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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