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 母, 아들 55세에도 결혼 안한 이유 "땅은 꽤 있는데.."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9. 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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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母

박세준 母, 아들 55세에도 결혼 안한 이유 "땅은 꽤 있는데…"

배우 박세준의 어머니 김인자 씨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고향에 가다'에서는 배우 박세준과 그의 어머니 김인자 씨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박세준 어머니는 "박세준이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세준이가 데려왔던 여자들이 다 착하다"고 답했다.

가수 정수라와 김완선은 "그런데 왜 인연이 되지 않았냐"고 했고, 박세준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부족하니까 여자가 다 갔다"면서도 "그래도 얘가 땅은 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김도균 박세준 박형준 김완선 양금석 정수라 김보연 등이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와 박세준의 고향 춘천집을 찾아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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