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수라, 박세준 엉덩이 노출 위기.."못 볼 꼴 볼 뻔"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9. 29. 22:37
'불타는 청춘' 정수라, 박세준 엉덩이 노출 위기…"못 볼 꼴 볼 뻔"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정수라가 배우 박세준의 엉덩이 노출 위기에 대해 말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추석특집 '고향에 가다'에서는 출연자들이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를 방문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준은 더운 날씨에 짜증을 내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놀라며 피했고, 박세준은 주변의 반응은 무시한 채 속옷만 입은 채 강물로 들어갔다.
박세준은 시원한 강물에 만족해했다.
박세준은 만족해하며 수영했던 것도 잠시, 헐렁했던 팬티가 강한 물살에 벗겨질 상황에 부닥쳤다. 근처에 있던 김국진이 박세준의 팬티를 붙잡으면서, 박세준은 엉덩이가 노출될뻔한 위기를 모면했다.
정수라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 본 눈 삽니다. 김국진 씨 아니었으면 못 볼 꼴 봤을 거예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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