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강혜정 "하루 연기에 끼 없어"
디지털이슈팀 2015. 9. 29. 15:07
추석 특선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의 주연을 맡은 강혜정이 딸 하루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 11월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호 감독, 배우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이레가 참석했다
이날 강혜정은 “하루는 이쪽(연기)에는 끼가 없는 것 같다. 정말 다행”이라면서 “이레 같은 경우는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천상 배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다룬 ‘견’범죄 휴먼코미디.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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