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무사 무휼 변신..또 한번 '무휼앓이' 예고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배우 윤균상의 성장이 주목된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는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극판 어벤저스를 연상케 하는 ‘육룡이 나르샤’의 출연 배우 군단은 시청자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기대 요인 중 하나이다.
역대급 라인업이라 평가되고 있는 배우들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가 윤균상이다. 윤균상은 ‘육룡’ 중 여섯 번째 용인 조선의 제일 검객 무휼을 맡았다. 무사 무휼로 변신한 윤균상은 훈훈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윤균상은 첫 작품인 드라마 ‘신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방송된 ‘피노키오’, ‘갑동이’와 올 여름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특히 ‘피노키오’에서는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흡인력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했다.
전작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서는 로맨틱한 피아니스트로 변신,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넘어 주연배우로 우뚝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윤균상은 작은 역할부터 눈에 띄는 조연까지 조금씩 성장하며 대중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윤균상은 지난 19일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인물별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부터 무휼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넘나들며 거부할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 사냥을 시작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방송복귀작에서 신개념 길바닥 예능으로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장소연-장희진-이열음 수상한 네 여자를 주목하라
- 쉬워도 정말쉬운 주름개선 '명품 화장품' 화제
- '화려한 유혹' 남주혁, 완벽 교복핏으로 등굣길도 런웨이로 '심쿵'
- '장사의 신-객주 2015', 조선시대 맞아? 2015 대한민국 세태 고발
- 진해성도, 박구윤도 꺾였다…에녹, '현역가왕2' 팀 미션 1위 | 텐아시아
- 판빙빙, 30살 연하 韓 배우에 러브콜 보냈다…"오빠 사랑해" ('톡파원 25시') | 텐아시아
- 김성철이 그린 인간의 이중성 | 텐아시아
- 박진영, ♥노정의 바라보나…애절한 눈빛 포착('마녀') | 텐아시아
- '♥아야네' 이지훈,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아빠가 미안해"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