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여성몰카 SNS에 유포한 20대 검거
김기준 2015. 9. 26. 21:47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26일 야구장에서 여성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한 김모(28)씨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누군가가 청주야구장을 배경으로 여성의 특정 부위를 찍은 동영상을 확보해 지난 16일 유료 웹하드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이 동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SNS에 나돌자 수사해왔다.
김씨는 경찰에서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유포만 했을 뿐 직접 촬영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촬영한 날로 보이는 지난해 7월8일은 청주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전이 열렸고 640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경찰은 현재 이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이 더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pj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드래곤과 열애설' 이주연 "이혼하더라도 결혼해야"
- 서동주, 4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 "애들 자서 더 스릴"…'주말부부' 아내, 평일 밤 태권도 관장과 불륜
- 임수향 "중학생 때부터 명품…슈퍼카는 허세로 샀다"
- 최준희, 96→41㎏ 다이어트 전후 공개 "성형도 살 빼고"
- 도플갱어 이수지 등장에 싸이 "25년 커리어 흔들린다"
- 김지민, 눈부신 웨딩드레스…♥김준호와 꿀 뚝뚝
- 아들 총기 살해 사건에…약손명가 "임원 개인적 사안…피의자 주주·임직원 아냐"
- 차은우, 입대 앞두고 머리 싹둑…여전한 얼굴천재
- 故설리 향한 그리움…김선아 "행복해서 더 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