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 '팔색조 표정 연기'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주상욱(0925)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보좌관 출신의 완벽한 매력남 진형우 역을 맡은 주상욱이 포스터 촬영 중 팔색조 표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유혹’ 티저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상욱은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부터 아련한 미소를 짓는 표정, 보는 이들도 웃게 만드는 호탕한 웃음까지 다양한 표정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주상욱은 단 한 컷 안에 진형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해 촬영이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감정연기를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눈물을 흘려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주상욱이 맡은 ‘진형우’는 국회의원 외동아들에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주상욱은 뜨거운 욕망을 품고 오로지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보좌관 진형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과 함께 아역으로는 배우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 등이 출연한다.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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