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시구자 된 사연? "만수야, 나 공 진짜 잘 던지는데.."

2015. 9. 23. 2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길은혜

길은혜가 수르수르만수르를 통해 시구자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길은혜는 23일 수원 KT 파크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배우 길은혜. 사진=OSEN]

이날 길은혜는 왼손잡이인 좌완 투수로 변신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시구는 독특한 사연 속에서 이루어졌다. 앞서 길은혜는 "만수야, 내가 왼손으로 공 진짜 잘 던지는데 너 내 공 한 번 받아볼래? 니가 받으면 내가 니 소원 들어줄게ㅋㅋ"라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회사 수르수르만수르에 글을 올렸다. 이에 "던져봐, 받아줄게" 라는 답변과 시구의 기회를 준 것.

길은혜는 지난 7월 종영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했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