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공조' 출연 확정..북한 사투리+액션 연기 선보인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9.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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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공조
현빈 <공조>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빈의 소속사는 22일 “현빈이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역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현빈은 <공조>에서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와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현빈이 출연하는 <공조>는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며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제작비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공조>는 내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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