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반신 노출.. "직접 아이디어 냈다"
'런닝맨'에 출연한 원더걸스 멤버 예은의 섹시 화보가 조명되고 있다.
예은은 지난 7월 솔로 데뷔에 앞서 티저 이미지 2장과 55초가량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공개된 영상 속 예은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드러내며 도발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예은이 어두운 실내에서 거울을 바라보는 장면에는 그의 매끈한 등 라인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상에서 예은은 옷을 하나씩 벗어던지고 아예 밖으로 나가 비를 맞는다. 이에 대해 예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뉴욕에 있을 때도 비가 오면 그냥 비를 맞으면서 음악을 듣는 게 좋았다. 제 갈 길을 가는 사람들 사이에 혼자 서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 오는 날 발가벗고 밖으로 나가서 비를 맞는다'는 것. 미친 짓이라고 하는데 맞다. 제 앨범도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다"며 "'한 번 미쳐보자'라는 느낌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상반신이 노출된 예은의 티저에 누리꾼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원더걸스의 모범생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예은이 노출 연기를 선보인 것에 누리꾼은 궁금증을 보내는 동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탈출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은의 성적이 공개됐다. 예은은 반 41명 중 1등, 전교 600여 명 중 9등을 했다. 이어 예은이 경희대학교에 연예인 특례가 아닌 수능성적으로 정시 입학했다는 점까지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등장한 규현과 경희대학교 동문이다. 이에 예은은 "포스트모던학과 1년 선후배 사이"라며 규현을 "학교 선배님"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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