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회복에 전념할 예정"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9. 21. 16:57
정형돈
개그맨 정형돈이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정형돈이 폐렴 증상으로 지난 18일 오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정형돈이 그날 밤 KBS 쿨FM <감성진료소 여우사이> 생방송이 있어 빠질 수 없다고 해 녹화하고 와서 다시 입원했다. 현재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번주 월, 화, 수, 목요일 녹화는 다 참여하기 힘들 것 같아 스케줄을 조정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대한 빨리 나아야 하기 때문에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우리 바람은 다음주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형돈이 방송 스케줄이 많은데다 최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을 3개나 더 한 탓에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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