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자연분만"

2015. 9.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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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백종원 소유진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득녀해 눈길을 끈다.

21일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진이 이날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강한 여자 아기를 출산했으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백종원 소유진.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어 “남편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얻은 소유진은 연년생으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에 소유진 측은 “당분간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 한 뒤에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13년 1월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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