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한달만에 10kg 감량한 비결은?

에일리[사진 일간스포츠]

에일리, 한달만에 10kg 감량한 비결은?

에일리가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과거 한달 만에 10kg를 감량한 비법이 새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에일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와 노래 연습을 병행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그런데 쓰러지지는 않았다.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500칼로리씩 먹었다.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으로 하루에 두 끼를 먹었다"며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운동도 된 것 같다"며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했는데 10kg 정도 빠졌다. 빨리 빼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30일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발표하고 음반활동에 나선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일리, 대단하다", "에일리, 나도 살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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