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전신 망사의상을 시도해 보고 싶다"

2015. 9.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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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전신 망사의상을 시도해 보고 싶다"

장도연/사진=에스콰이어

개그우먼 장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했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장도연은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신 망사 의상을 시도하고 싶다"며 거침없이 발언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하의실종 잠옷을 선호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이에 대해 김구라는 "난 잠을 잘 때 옷을 제대로 안 입고 자면 잠을 못 잔다"고 밝혔습니다.

장도연은 "나도 수면 바지를 입고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자는 편이다. 하지만 시도는 안 해봤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의상이 있다"며 전신 망사 도전 욕구를 말했습니다.

이어 "그 옷이 정말 섹시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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