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상무에 기습키스 "여자친구가 뽀뽀해준 느낌"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9. 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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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유상무

장도연, 유상무에 기습키스 "여자친구가 뽀뽀해준 느낌"

개그우먼 장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맨 유상무와 키스한 방송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장도연은 중국 상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유상무에게 키스했다.

그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면 일찍 퇴근시켜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그럼 우리 키스하면 5시에 퇴근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솔깃한 제작진은 다른 놀이기구로 대체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무는 장도연에 뽀뽀를 시도하려 애썼고, 장도연은 조금 쑥스러워하며 계속 피했다. 하지만 결국 장난을 치다 유상무에게 갑자기 입을 맞췄다.

유상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짜 여자친구가 뽀뽀해주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유상무가 장도연에게 반하는 콩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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