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게인', 영턱스·자자 녹색지대 원조 90's ★ 총출동

김지현 2015. 9.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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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어게인'에는 김정민, DJ DOC, 클론, R.ef, 박미경, 김건모, 영턱스 클럽, 룰라, 녹색지대, 임창정, 주주클럽, 자자, 노이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영턱스 클럽 멤버들이 예능에 출연하는 건 무려  16년 만의 일이다.

이들은 '어게인 -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에 함께 출연, 안방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히트곡들이 소개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함께 한 가수들이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DJ.DOC, 임창정, R.ef 외에 출연자가 베일에 가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던 상황. 특히 자자와 노이즈는 숨은 게스트로 출격한다.

MC는 김성주, 정형돈과 시스타 소유가 맡았으며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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