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측 "오늘(21일) 녹화, 셰프 한 명이 폐렴으로 입원 정형돈 대신 MC"

이승미 2015. 9.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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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가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21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폐렴으로 병원 치료 중인 정형돈이 오늘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불참한다. 대신 셰프들 중 한 명이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김성주와 함께 일일 MC에 나선다"고 전했다.

앞서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정형돈이 폐렴 증상으로 지난 18일 병원에 입원했다.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에 따라 이번주에는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최정상급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와 15분이라는 한정적인 시간 내에 게스트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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