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 첫인상?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9.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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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우결 곽시양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눈길을 끌고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의 “첫 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딱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만찢남인 줄 알았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만화를 좋아하지 않느냐. 문이 만화 같더라. 미리 와서 옷장 열어 보니까 운동복도 있고 그런 거 보니까 좋더라. 그런데 왜 이렇게 어린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은 새벽 출근을 앞둔 곽시양을 위해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나타냈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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