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데뷔 전 "아이린 너무 예뻐서 충격 받았다"
2015. 9. 18. 21:10
[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레드벨벳
걸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아이린의 외모에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조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아이린을 만나고 연예인을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조이는 데뷔 전 멤버들의 첫인상을 언급하며 "회사에 와서 처음 본 사람이 아이린이었다. 너무 예뻐서 충격받았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나 연예인 못할 것 같다. 자신이 없다'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연예인을 못할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슬기도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예리가 윤아 선배님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예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조이는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대단한 보컬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웬디는 노래를 너무 잘 하더라. 그래서 위기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나도 아이린을 보고 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이린은 현재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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