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 8월 결별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오환희 2015. 9.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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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신성록 김주원 결별
신성록 김주원, 8월 결별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결별했다.

18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지난 8월 헤어졌다"며 "두 사람이 편안한 친구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신성록은 지난 6월 방송을 통해 김주원과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지난 6월 안재욱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신성록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라이어게임', '별에서 온 그대', 뮤지컬 '엘리자벳', '태양왕', '카르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을 공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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