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원, 새소속사에 둥지 "연기력+가창력 겸비"

박수정 2015. 9.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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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진원

배우 진원이 새소속사로 둥지를 틀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원의 새 소속사 푸른숲미디는 18일 “배우 진원이 푸른숲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원은 지난 2007년 KBS2 ‘최강! 울엄마’에서 주연 최강으로 출연, 잘생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데뷔했다.

이어 2008년 Mnet 리얼리티쇼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하며 자상하면서도 천사같은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진원은 연기만큼 출중한 보컬 실력으로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서 OST ‘고칠게’를 직접 부르며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연기와 노래에 재능이 많은 진원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다시금 활동에 나선다”며 “진원이 앞으로 배우와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원은 SBS ‘바보엄마’, MBC ‘무신’, E채널 ‘빅히트’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KBS2 ‘최강! 울엄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칠게’, ‘아무렇지 않더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OST 등의 음원을 성공적으로 발표한 바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푸른숲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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