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한국인 직설적인 표현, 당황스러웠다"
이은진 2015. 9. 18. 08:49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후지이 미나가 한국인들의 솔직한 감정표현에 대해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홍기,후지이미나,김유리,오타니료헤이,최희,파비앙이 출연한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는 감정을 숨기는게 예의인데, 한국에 살면서 가끔 직설적인 표현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한번은 얼굴에 뭐가 났는데, ‘어? 뭐가 났네?’라고 지적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그럼 공공장소에서 방귀 뀌면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모르는척 하는게 예의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일본 가서 뀌어야겠다”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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