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현장소통 나서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5. 9.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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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은 출범 이후 혁신적 고객감동체제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사용자인 복지시설 관계자 1만3000명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대장정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월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시스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고 있다. 사전에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보원의 방문일정을 안내함으로써 더 많은 복지시설 관계자와 직접 만나고자 노력했으며 오는 24일 충북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희목 원장은 “7월 사회보장정보원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따뜻한 복지와 희망을 전달하는 든든한 기관으로 우뚝 서고자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일하고 있다”며 “현장소통 대장정을 통해서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인력을 충원하고 FAQ를 분석하여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정부3.0 정보시스템 기능개선 리콜(recall)제도’를 통해 개선된 기능에 대한 사후모니터링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시스템 교육시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수화통역사, 보조강사를 배치하는 등 교육서비스 접근성도 높여나가고 있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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