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속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시스루' 의상 논란 재조명
석혜란 2015. 9. 17. 08:09
날씨예보
[스포츠서울] 날씨예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의상 논란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 캐스터 시스루 의상"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박은지 캐스터는 H라인 치마에 살구색 블라우스를 입고 날씨를 전달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단정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얇은 소재의 블라우스 때문에 이너웨어가 고스란히 비쳐 민망하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일각에서는 "시스루 의상은 기상캐스터가 입기에는 적절치 않다", "속이 훤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속옷이 보이기 때문에 민망하다" 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디가 야하다는 것이냐", "저 정도면 단정 한거 아닌가 이런걸 가지고 비난하는게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겠다.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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