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합병..주요 온라인게임 조직 통합

홍재의 기자 2015. 9.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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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위메이드가 주요 PC온라인 게임을 개발·운영할 전문 자회사를 출범시킨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 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 '천룡기',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게임 개발과 사업 역량을 집약한 전문 자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11월 4일 합병을 완료하고 온라인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 아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

위메이드 아이오는 개발과 사업 진행이 가장 활발한 3종 온라인게임들의 역량을 일원화 하고 국내 서비스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게임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홍재의 기자 hja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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