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아이오엔터테인먼트 합병

김수연 2015. 9.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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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게임 사업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이카루스', '천룡기',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게임 개발과 사업 역량을 집약한 전문 자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4일 합병을 완료하고 온라인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로 새롭게 출발한다.

온라인게임의 국내 서비스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위메이드아이오의 핵심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또 향후 위메이드아이오는 온라인게임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개발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 개발사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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