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연기 재개, 적극 추천하겠다"

2015. 9.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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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심혜진 부부가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윤상의 과거 아내에 대한 바람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윤상은 지난 2009년 2월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2’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의 연기 재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tvN 방송캡처

윤상은 “아내의 연기 활동에 대해 오빠로서 조언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듣고는 ´아내가 연기를 안 하겠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이 ‘만약 지금 아내가 연기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윤상은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개인적으로 맨얼굴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은 아내가 화장을 너무 안하는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윤상이 미국에 있는 심혜진과 두 아들을 방문해 배운 요리솜씨를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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