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집순이' 면모 공개 "옷에서 향기 나는 게 좋아서 빨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 9.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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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아이린이 '집순이' 특성을 드러냈다.아이린은 지난 8월 18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태연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아이린은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선배 태연의 "혼자 있을 때 뭐하고 지내느냐"라는 질문에 "다림질을 하거나 옷에서 향기 나는 것을 좋아해 빨래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나도 섬유유연제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태연의 말에 폭풍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 '집순이' 모습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아이린 사랑스럽다", "아이린 예뻐", "아이린 태연 둘 다 집순이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린은 레드벨벳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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