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김정현에게 "남은 시간 같이 하고파"..아버지와 아들 화해할까?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김정현에게 "남은 시간 같이 하고파"…아버지와 아들 화해할까? (사진='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쳐 화면)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김정현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탁(권성덕 분) 회장이 장성태(김정현 분)의 집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양회장은 손자를 만나고 싶다며 성태의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성태는 오히려 자신의 집으로 양 회장을 초대했다.

이에 성태의 집을 찾은 양 회장은 손자 동우(손장우 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성태의 가족과 함께 식사했다.

양회장은 성태의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함께 밥을 먹다니"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양회장은 성태의 집을 떠나면서 성태에게 "남은 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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