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만기, "며느리와 함께 쇼핑 다니고 싶어"

온라인 2015. 9.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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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

힐링캠프 이만기, "며느리와 함께 쇼핑 다니고 싶어"

힐링캠프 이만기가 미래 시아버지상을 공개했다.

힐링캠프 이만기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며느리들과 편안한 사이의 시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한 관객은 이만기에게 “며느리도 이만기씨처럼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 들어오길 바라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이만기는 “내 며느리가 시아버님 하면서 너무 깍듯하게 하는 건 또 싫다”고 딥했다.

이어 이만기는 "솔직히 나는 아버지가 며느리를 데리고 일년에 한 두번씩이라도 함께 식사도 하고 놀러도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버지는 너무 가부장적이어서 며느리를 따뜻하게 대해주지는 않았다"며 " 나는 아들이 둘이 있으니까 아들을 집에 두고 며느리들을 데리고 밥도 사주고 쇼핑도 다니는 그런 시아버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한 최위득 여사는 “사위가 ‘백년손님’ 출연한 뒤로는 10원 한 장 용돈을 안 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는 “어머니도 돈 받지 않냐. 출연료 받으시지 않냐. 그리고 냉장고도 사드렸다”고 반격했다. 그러나 최위득 여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래도 용돈으로는 천원도 안 준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이 동반 광고 촬영을 앞둔 것에 대해 김제동은 "꼭 광고 출연료를 챙기시라"고 최위득 여사에게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씨름판의 황제’로 최초의 천하장사, 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한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중인 장모 최위득 여사 및 500인의 MC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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