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정현과 대립 "권성덕에 재혼 사실 알리겠다"

신상민 기자 2015. 9. 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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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심이영과 김정현이 의견 대립을 보였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62회에는 장성태(김정현)과 유현주(심이영)이 동우(손장우)를 두고 의견 대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는 양문탁(권성덕) 회장이 동우가 보고 싶다고 하자 자신이 재혼이라는 사실을 밝히려고 했다. 하지만 성태는 사실을 말하려는 현주를 말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주는 양 회장에게 자신의 재혼과 동우가 성태의 친자식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성태는 "동우는 내 친자식이다. 양 회장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주는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보였다.

성태는 "내 실수로 아이를 잃은 사실을 알리기 싫다. 내 부탁 한 번 못 들어 주냐"고 현주에게 소리를 쳤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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