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발레리나 시절 모습.. "한마리 백조같은 우아한 자태"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9.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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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왕지원, 발레리나 시절 모습… "한마리 백조같은 우아한 자태"

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레 모습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왕지원은 지난2014년 6월 자신의 트위터에 '발레를 그만둔지 5년 만에 세라 역을 위해 연습. 시작한 지 딱 20일 됐을 때의 기록 영상. 발레단에 있을 때만큼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매일 열심히. 촬영 현장 영상이였으면 더 좋았으련만... '백조의 호수-오데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왕지원은 수수한 차림으로 발레 연습에 몰두했다.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왕지원은 고난도 동작을 펼쳐보이며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왕지원은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집안 좋고 능력 좋고 알고 보니 특급 금수저 스타 집안 7위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왕지원 아버지는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했던 왕정홍 씨로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기도 했다. 외할아버지는 국제그룹 창업주인 故 양정모 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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