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미나, "17세 연하 남친 수료식 다녀왔어요"

블루뉴스 조은애 2015. 9.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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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미나, "17세 연하 남친 수료식 다녀왔어요"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17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가 류필립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입으니 더 멋지죠?"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미나와 훤칠한 외모로 군복을 소화한 류필립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나는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를 위한 치킨, 과일 등이 담긴 도시락을 공개해 '군화·곰신' 커플의 다정함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2002년 히트곡 '전화받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미나와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은 지난달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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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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