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문신, 타투이스트 분이 네임팬으로 그려주셨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9.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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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씨엔블루 정용화

씨엔블루 정용화가 문신과 노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씨엔블루 정규 2집 <2gether> 쇼케이스 현장에는 멤버 정용화(리더, 메인보컬), 강민혁(드럼), 이종현(기타, 보컬), 이정신(베이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화는 ‘신데렐라’ 뮤직비디오 속 노출과 관련해 “운동을 꾸준히 했었는데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공개를 하고 싶었다”며 “이때까지 제가 벗을거라고 팬분들도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27살이고, 지금쯤이다, 지금이다, 남기고 싶다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정용화는 “문신의 경우에는 첫 상의 탈의이기 때문에 약간 저희가 점잖은 이미지인데 항상 저희 속에는 일탈감, 그런 것들을 꿈꾸고 있다”며 “근데 제가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안하기로 마음 먹었다. 안어울려서”라며 “실제로 타투이스트 분들이 오셔서 네임팬으로 그려주셨다”고 언급했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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