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컴백? 오래된 느낌 안 들어"

2015. 9. 14. 16: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1년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 '비 마이 신데렐라(Be My Cinderella)'에 참석해 컴백의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실 저희가 1년 7개월 만인데 그렇게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OSEN]

정용화는 이어 "그동안 콘서트도 하고 솔로 활동도 해서 그런가 보다"라며 "활동 6년 차인데 정규 앨범이 2집이라는 사실이 아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자주 뵐 수 있는 씨엔블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용화는 또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에 대해 "팥빙수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2집이니까 2, 함께 한다는 뜻의 '투게더(together)'를 합하면 센스있겠다 싶어 '투게더(2gether)'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씨엔블루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는 2집을 의미하는 숫자 2와 '함께'를 뜻하는 '투게더(together)'를 합성한 단어로, 씨엔블루의 음악을 다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신데렐라'를 비롯해 '숨바꼭질' '롤러코스터' '도미노(Domino)' '히어로(Hero)' '드렁큰 나이트(Drunken Night)' '캐치 미(Catch Me)' '홀드 미 핸드(Hold Me Hand)' '컨트롤(Control)' '라디오(Radio)' '발자국' 등 11곡의 씨엔블루 자작곡이 수록됐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