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연수 악플러에 일침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은 덧글 기억한다"

2015. 9.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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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마리텔에 출연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배우 하연수가 자신의 SNS계정 지속적으로 ‘청혼’을 하는 한 악플러의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된 글은 지난 6월 하연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하)연수 짱!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며 “저 확실히 외조할 수 있어요. 저의 능력은 연수 짱만큼은 아니지만, 모아 놓은 돈도 상당하거든요.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는 글과 ‘ㅋㅋㅋ’(웃음표시)가 반복적으로 게재됐다.

이에 하연수는 직접 댓글을 달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댓글에 “불쾌합니다. 제가 정말 이런 농담을 싫어합니다. 의도한 바가 그저 농담이라도,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결혼하자고 쓰시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붙이시죠. 항상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은 덧글이기에 기억합니다. 늘 같은 내용과 같은 이모티콘”이라고 적었다.

마리텔 하연수 [사진=OSEN]

이어 “저는 신경정신과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으신 분인가 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게시물마다 결혼결혼 하며 덧글 다시는 행동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훗날 미래의 진짜 부인되실 분을 생각한다면, 이건 부끄러운 행동이지 않나요? 몇 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라는것을 뱉으시기 이전에 상대방 기분도 생각 바랍니다”라며 해당 게시글을 쓴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하연수 페이스북]

한편 하연수는 지난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귀여운 거북이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마리텔’은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생방송에 참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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