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딸, 과거 "母 생각보다 더 마른 상태..빨리 회복하길"
신혜연 2015. 9. 11. 14:38
서정희 서세원
[스포츠서울] 개그맨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가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가운데 과거 딸 서동주 씨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지난 3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서정희가 18일 출국해 샌프란시스코 집에 잘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4차 공판에 출석한 바 있다.
서동주는 인터뷰에서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건강부터 챙기려 한다. 둘 다 경황이 없다"며, "엄마 건강이 빨리 회복되면 좋겠다. 엄마가 생각보다 더 많이 마른 상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된 거구나'라고 깨달은 점이 있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10일 서정희는 한 매체를 통해 "다시 일어나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혼 후 첫 심경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귀국 후 당분간 경기도에 있는 한 친척의 집에 머무르며, 일상생활 및 신앙생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서동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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