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이슬비, 결혼 3년 만에 이혼 "현재는 법적 부부 상태"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5. 9.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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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슬비 미니홈피)

‘임강성 이슬비 이혼’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기간을 보내고 있는 건 맞으나, 아직은 법적으로 부부 관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정 기간 이후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는 모르는 것이다. 현재 법적 부부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7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던 임강성과 이슬비는 지난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다음 해에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한 4장의 앨범을 발매한 임강성은 당시 ‘강성’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불러 유명세를 탔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 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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