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부친상 "드라마 '엄마' 촬영 일정 조율 중"

김동규 2015. 9.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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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김석훈 김석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배우 김석훈이 부친상을 당해 드라마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석훈의 소속사 측은 9일 “김석훈이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김석훈은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1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사진=MBN스타/김석훈
김석훈이 출연 중인 MBC 주말극 ‘엄마’ 제작진은 김석훈을 배려해 촬영 일정을 조율했다.

MBC 관계자는 9일 “김석훈이 오늘 부친상을 당해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향후 촬영 일정은 김석훈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엄마’에서 엄친아 아들 김영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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