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박진영에게 혼나고 '정글' 가서 힐링 했다"

윤상근 기자 2015. 9.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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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갓세븐 잭슨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SBS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소감을 코믹하게 밝혔다.

잭슨은 9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정글 탐험을 다녀온 소감에 대해 "사실 한국에서 박진영 형에게 혼나고 나서 '정글' 가서 힐링하고 왔다"며 "앞으로 정글에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그러면서도 "출국했을 때 내 머리가 금발이었는데 미리 챙겨뒀던 샴푸, 트리트먼트, 미스트 등을 정글에서 한 번도 쓸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호 PD가 오랜만에 합류한 이번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서는 김병만과 함께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등 남다른 체육 경력을 가진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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