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최원홍, '마을' 합류..자폐 소년 연기로 새로운 변신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아역배우 최원홍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원홍은 문근영, 육성재 주연의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자폐 소년으로 캐스팅됐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최원홍은 유나(안서현)의 유일한 친구이자 14세 자폐 소년 바우로 분해 한 층 성숙해지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원홍은 KBS ‘왕가네 식구들’의 왕대박 역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의 어린 유준성 역, SBS ‘옥탑방 왕세자’의 어린 이각 역, ‘계백’의 어린 의자 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이 강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의 또 다른 변신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원홍은 “자폐아라는 설정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터라, 관련 작품도 많이 찾아보고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계속해서 최원홍은 “첫 리딩 때, 감독님과 작가님이 생각하는 캐릭터와 잘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칭찬도 해주시고 다들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꼭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현재 방영 중인 ‘용팔이’의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티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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