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본격적 다솜 앓이 시작 '초보 사랑꾼'

은지영 2015. 9. 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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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류수영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본격적인 다솜 앓이를 시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 8회에서는 인영(다솜)과 비밀 연애를 시작한 명석(류수영)이 서툴지만 진심이 엿보이는 초보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등목 미션을 위해 윗옷을 벗어 던진 명석은 “멋지다”며 칭찬을 연발하는 인영의 모습에 살 떨리는 추위도 애써 참아내는가 하면, 셀카 선물을 요구하는 인영을 위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영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와 눈빛을 보냄과 동시에 “보고 싶어서 죽을 뻔 했는데 이렇게 얼굴 보니까 살 것 같아서요”라는 로맨틱하면서도 남자다운 돌직구 고백까지 전해 달달함을 더했다.

류수영은 첫 회와 달리 한층 밝아진 표정과 부드러운 눈빛, 애정 가득한 말투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명석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변화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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