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기자의 음악이 있는 아침 - 피아니스트 문지영] 요즘 가장 핫한 연주영상
김호정 2015. 9. 9. 05:03
피아니스트 김대진 한예종 교수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특별한 점은 뭔가요?”
최근 부조니 콩쿠르에서 1위를 한 20세입니다.
얼마 전부터 소문은 있었습니다.
대단한 소녀가 나타났다고요.
그런데 정말 나가는 콩쿠르마다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교수는 이렇게 답하더군요.
“베토벤 협주곡 4번 치는 걸 들으면, 이걸 더 잘 치는 피아니스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요.
바로 그 영상입니다.
좋은 피아니스트가 되려면 도대체 뭘 타고 나야 하는 건지,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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