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시즌14' 김산호, 박선호 농담에 "커플티? 응당 재밌어"
김문정 2015. 9. 8. 23:42
'막돼먹은영애씨시즌14' 김산호, 박선호 농담에 흡족 "커플티 응당 재밌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가 박선호의 농담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윤재순) 10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와 회사 식구들이 버스를 잘못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휴양림 디자인을 맡은 영애는 단양이 아닌 담양행 버스를 탔고 이에 김산호(김산호)가 휴게소로 달려왔다.
박선호(박선호)는 영애와 산호의 옷이 커플티처럼 비슷하자 "두 분 대충보면 커플티 입은 줄 알겠다"고 농담했다.
이에 박두식(박두식)은 "너 때문에 버스를 잘못 탔는데 그런 농담이 나오냐"고 타박했다. 그러자 산호는 "그 농담 응당 재밌었어"라며 엄지를 척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호는 영애가 자신과 있는 시간을 어색해하자 계속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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