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점 홈런 정훈,'승부는 끝났다고'

2015. 9. 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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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2사 1루 롯데 정훈이 2점 홈런을 날린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켈리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7승9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46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불운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14번 퀄리티스타르를 기록했으며 롯데전에서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7월 5일 사직 경기에서는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린드블럼은 올 시즌 2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12승7패 평균자책점 3.30의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미 180이닝을 던지며 롯데의 에이스 몫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3승1패 평균자책점 2.31의 좋은 투구 내용으로 전혀 힘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과시 중이다.

올 시즌 SK와의 경기에서는 3번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47로 역시 괜찮은 투구 내용이었다. 6월 14일 경기에서는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3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졌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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