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이정재 등장에, 中팬들 들썩..현지 언론 관심 뜨겁다

정시우 2015. 9. 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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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중국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정재는 17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암살’ 프로모션을 위해 7일 최동훈 감독, 배우 하정우와 함께 중국 베이징을 찾았다.

이정재의 입국 소식이 전해진 후 Sohu(소후), Qianhua(치엔화), People(인민왕)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순간부터 입국 현장까지 앞 다투어 실시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People(인민왕)은 영화 ‘암살’이 이정재가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의 두 번째, 전지현과는 ‘시월애’, ‘도둑들’에 이은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사실을 보도하며 ‘암살’과 이정재의 열연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정재는 베이징 도착 이후 현지 10여개 방송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현지 언론은 이정재가 중국어권 스타 정혼렁(종한량)과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을 촬영하고 있는 것에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도착 직후부터 일정을 소화한 이정재는 8일까지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 프로모션에 참여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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