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초롱, 컬투 당황시킨 돌직구 "큰 머리 줄일 수는 없어"
입력 2015. 9. 8. 08:52
[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박초롱이 남다른 돌직구로 웃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포츠 트레이너 박초롱, SG워너비 이석훈-김용준이 출연해 사연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MC들은 “박초롱 씨는 아침 뉴스 시간에 1분 동안 운동법을 알려 주신다”며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박초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MC들은 자신들을 위한 운동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박초롱은 흔쾌히 앞으로 나왔다.
이에 정찬우는 “우리가 다들 많이 아프다”며 말문을 연 뒤 “머리가 막 커지고 그런다”라고 증상(?)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뒤이어 박초롱의 남다른 답변이 더 큰 웃음을 유발시켰다. 무척이나 솔직한 돌직구를 던진 것.
박초롱은 “그런데 큰 머리를 줄이기는 너무 힘들어요”라며 단호하게 이야기 했고 객석은 물론 스튜디오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이에 MC들은 “나오자마자 너무 솔직한 것 아니냐”며 원성의 목소리를 높여 다시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자 박초롱은 “대신 넓은 어깨를 가지면 얼굴이 작아 보이겠죠”라며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을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고 MC들은 금세 솔깃해 하며 적극적으로 동작을 따라 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한 SG워너비의 이석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고백하며 “아내와 거의 싸운 적이 없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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