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 2주만에 팬사인회 개최..무서운 신인 행보

박수정 2015. 9.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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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프릴

DSP미디어의 신인 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레인보우를 잇는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 ‘꿈사탕’을 통해 데뷔한지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3위를 기록. 무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이프릴은 데뷔 쇼케이스를 네이버V에서 생중계로 진행. 동시접속자수가 약 8만여 명을 웃돌았고, 중국의 안휘TV와 스타차이나에서 생중계된 쇼케이스 또한 1,100만 뷰를 넘었다. 거기에 데뷔 하루 만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대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러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에이프릴은 선착순으로 팬들을 모집.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팬사인회 참가자 모집이 종료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지난 6일 팬들과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한 에이프릴은 특유의 청정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과 마주했다.

팬사인회 시작 전부터 팬들은 에이프릴을 만나기 위해 장사진을 펼쳤고, 에이프릴이 등장하자 반가움을 표하며 에이프릴 멤버들을 응원했다. 또, 6세의 귀여운 꼬마팬부터 40대 삼촌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석하여 에이프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이프릴의 멤버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팬들의 성원에 더욱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에이프릴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상큼 발랄한 응원곡으로, 동화적인 멜로디와 에이프릴만의 청정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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