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심야식당'서 가수 지망생 변신..연기·음악 이박자 '호평'

이은호 2015. 9. 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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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윤하

가수 윤하가 숨은 연기 재능을 뽐냈다.

윤하는 지난 5일 오전 12시 15분 방영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19회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에 출연했다.

윤하는 극 중 진성(트랙스 제이)과 함께 ‘장조림 밴드’를 결성, 팀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의리 있는 가수지망생 다영 역으로 분했다. 그는 실제 가수로서 가수지망생 다영 역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앞서 방송이 전파를 타기 전, 윤하가 출연한 19회에 삽입된 노래가 모두 윤하의 자작곡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19회에 삽입된 윤하의 자작곡은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공개된 곡들은 방송 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윤하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앨범 ‘뷰(VIEW)’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국내에서 뮤지컬 ‘신데렐라’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심야식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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