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리뷰] "아직도 날 종인줄 아느냐?" 손창민, 이정길에 분노 '폭언'

김미현 2015. 9. 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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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이정길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에서는 지상(이정길)이 득예(전인화)와 결혼해 사위가 된 만후(손창민)를 냉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만후는 출근하던 중 정원을 손질하고 있던 지상에게 인사를 건넸

손창민이 전인화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지상(이정길)에게 분노한 만후(손창민)가 득예(전인화)에게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만후는 출근하던 중 정원을 손질하고 있던 지상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지상은 만후를 무시한 채 득예에게 “민호(박상원) 소식 아직이냐. 어젯밤 꿈에 보이는 게 무슨 일이 있는 거 같다. 찬찬히 좀 알아봐라”고 말했다. 이에 만후는 득예의 팔을 뿌리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하는 지상에게 만후는 “아침볕 뜨거운데 쉬엄쉬엄 해라. 다시 쓰러지시면 장담 못 한다더라”며 빈정거렸다.

이어 밖으로 나온 만후는 득예에게 “당신 대체 뭐하는 거야?! 더 이상 당신도 아버님도 건축사로 살지 않겠다고 약속한 거 잊었냐. 아직도 날 아버지 종 부리듯 하느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뒤이어 만후는 “다 망해먹은 회사를 이만큼 다시 일으켜 세운게 누구냐. 나다! 내가 아직도 천비궁 투자자들한테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 아버님이 알기나 하느냐!”라고 소리치며 폭언을 퍼부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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